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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스위스 & 독일 & 오스트리아

[추천 코스] 독일의 피렌체 드레스덴!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도시는 독일의 피렌체로 불리는 드레스덴 입니다.




 드레스덴은 독일과 체코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로서, 베를린에서 차로 2시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도 2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어 당일 일정으로 방문 가능합니다. 

 또는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넘어가는 루트 일 경우 중간 경유 도시로 방문 하기 좋은 곳 입니다. 




 드레스덴은 멋진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일정상 여유가 있다면 1박을 하며 멋진 야경을 감상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드레스덴의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일정은 제가 직접 계획하고 이동한 코스로, 가급적 효율적인 이동을 하기 위해 구상한 코스입니다. 계획하기에 따라 똑같은 코스가 아니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개인 일정에 맞추어 여행 계획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일정은 프라거 거리를 동선에 넣기 위한 일정으로 프라거 거리를 방문 할 예정이 없는 경우는 주차장을 조금 더 북쪽으로 잡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넣은 푼즈 몰케라이는 유제품을 판매하는 전통있는 카페로 시내와는 다소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시간적이 여유가 없다면 패스해도 되지만 맛있는 밀크쉐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 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 추천 일정 ]


 (1) 추천 주차장  -  (2) 프라거 거리  -  (3) 알트마르크트 광장  -  (4) 드레스덴 성모교회  -  (5) 브륄의 테라스  -  (6) 군주행렬 벽화  -  (7) 대성당  -  (8) 챔버 오페라하우스  -  (9) 츠빙거 궁전  -  (10) 푼즈 몰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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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 일정 ]


 1. 추천 주차장 

   Park House Wienerplatz am Hauptbahnhof // Wiener Platz 3, 01069 Dresden, 독일

   https://goo.gl/maps/S3e8K9R8JWT2 



 2. 프라거 거리  

 신시가지의 중심 지역으로 백화점 및 의류매장, 각종 쇼핑샵이 즐비한 거리 입니다.



 3. 알트마르크트 광장

  아르마르크 광장은 광장 자체보다는 광장에서 열리는 마켓을 보기 위해 방문 합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및 다양한 간식거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4. 드레스덴 성모교회

 드레스덴 도시의 상징이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테스탄트 교회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내부는 아름다운 돔으로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입어 파괴된 채 남아 있었으나 독일 통일 후 복원되었습니다.



 5. 브륄의 테라스

 괴테가 '유럽의 발코니'라고 명명하여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이 곳은 이름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엘베강 마주보며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드레스덴의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과거에는 드레스덴 성벽이었으나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공원 및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드레스덴의 아우구스트스가 자신의 수상이었던 하인리히 폰 브륄에게 이 공간을 수여해서 '브륄의 테라스'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6. 군주행렬 벽화 

 길이 101m, 높이 8m의 타일로 만들어진 군주행렬 벽화는 무려 25,000여 개의 타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센 시대부터 프로이센 시대까지 베틴 가의 역사를 벽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레스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 중 한 곳 입니다.



 7. 드레스덴 대성당 

  드레스덴의 대성당은 드레스덴의 바로크 건물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지어졌으며 독일 작센주 최대의 카톨릭 교회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석조 성인상이 78개나 장식되어 있으며 높이가 3.5m나 되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면 더욱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8. 챔버 오페라하우스

 작센의 국립 오페라극장으로서 1841년 처음으로 세워진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입니다.  두 차례에 걸쳐 건물의 설계를 맡았던 독일 절충주의 건축의 거장인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건물이 많이 파괴되어 1985년까지 복구작업을 했으며, 지금도 오페라, 발레 등의 공연이 열립니다.


 9. 츠빙거 궁전  

 츠빙거 궁전은 포스트 광장에 있는 작센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궁전입니다. 설계 시 프랑스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하였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으나 후에 재건 되었습니다.

 현재 이 곳에는 여러 개의 박물관과 갤러리가 들어섰으며, 이 중 유명한 것으로는 루벤스, 카날레토, 라파엘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올드 마스터즈의 갤러리와,  다양한 무기와 갑옷이 있는 무기고, 마이센 도자기, 시계, 과학적인 도구 등을 보여 주는 전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0. 푼즈 몰케라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아름다운 유제품을 판매하는 카페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적이며 신선한 유제품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다녀간 관광객들이 치즈케익과 요플레를 많이 추천해서 맛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밀크쉐이크가 더 맛있었습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11번 트램을 이용하면 츠빙거궁전 인근에서 탑승하여 푼즈 몰케라이 앞에서 하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1번 트램은 중앙역까지 운행을 하기 때문에 돌아올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 전지역 가이드 맵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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