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크로아티아의 추천 여행지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중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곳으로서 꽃보다 누나 방영 후 많은 한국인 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절때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로서, 크로아티아를 여행 할 계획이라면 꼭 방문 하시키길 추천 드립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다녀오거나 자다르, 프리모스텐,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남쪽 도시로 이동하기 전 중간 경유지로 방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2일 일정이면 충분이 돌아볼 수 있으며, 코스별로 둘러볼 수 있는 경로 및 소요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코스가되는 만큼 본인의 일정 및 체력을 감안하여 코스를 짜면 됩니다. 처음 플리트비체 방문시 코스 관련하여 매우 복잡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모든 코스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중간중간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2일 입장권을 구입하여 전체 코스를 둘러보았습니다. 저와 같이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 않다면 굳이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기보다는 입구1으로 입장하여, 입구 초입에서 보이는 웅장한 폭포를 관람하고 산책길을 따라 여유롭게 국립공원 내를 2 ~ 3시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구는 총 2곳으로 입구1, 입구2로 나뉘어 있으며 입구 앞에는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계로 유료 주차장이 많이 붐비는 편이므로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 하는것이 좋습니다.
입장권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요금차이가 있으며, 2일권 구매시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권안에는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보트 탑승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안에서는 일부 쉼터를 제외하고는 음식물을 판매 하지 않고, 맛도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국립공원에서 먹을 간식을 준비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인만큼 먹고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거나 다시 가져와 처리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그럼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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