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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스위스 & 독일 & 오스트리아

[추천코스] 2차세계 대전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독일 뉘른베르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도시는 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간직한 독일의 뉘른베르크 입니다. 


뉘른베르크는 독일 남동부에 바이에른주에 속해 있는 도시로 과거 나치의 거점이었고,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나치전당대회가 열린 장소. 비록 대학살이 자행된 곳이었지만 종전이후 전범재판이 열려 인종과 상관없이,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 곳으로 도시 최초로 2001년 4월21일 유네스코의 인권상을 수상

 * 네이버 지식 백과 참조

 

▶ 가는 방법


 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라하로 버스 이동 중에 경유한 곳으로 저와 비슷한 이동 동선인 경우 한번 들려보길 추천 합니다.  프랑크 푸르트에서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이 곳에서 프라하까지는 4시간 소요됩니다.  

 따라서 저는 새벽 6시에 출발하는 플릭스 버스를 이용하여 뉘른베르크에 오전에 도착 하였고,  짐은 중앙역 지하 락커에 보관하고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  반일 일정으로는 조금 빠듯하나, 바쁘게 돌아다니면 너무 늦지 않게 프라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플릭스 버스는 App만 설치파면 쉽게 예약 및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플릭스 버스 이용 방법은 기회가 되면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추천 일정




 * 좌측 상단 클릭 - 지도 범례 보기
 * 우측 상단 클릭 - 지도 전체보기 ( 안드로이드 - 네이버, 크롬 이용 시 구글맵으로 연동 / 아이폰은 기능 제한 )


 뉘른베르크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다만 뉘른베르크 성에 갈때는 다소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나 등산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 Flix Bus Stop

 

 플릭스 버스 정류장은 뉘른베르크 중앙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모든 출도착 편을 이 곳에서 이용


▶ 뉘른베르크 중앙역

 

 뉘른베르크 중앙역은 바이에른 북부에서 가장 큰 역이며 , 22 개의 열차 플랫폼 운영.

뉘른베르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있는 대중 교통의 허브이자 교통요지. 독일의 주요 도시인 라이프치히 , 베를린 , 뮌헨 , 뷔르츠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 오스트리아의 린츠와 비엔나 , 체코의 프라하와 연결. 매일 450 개가 넘는 열차가 정차하며 매일 평균 20 만 명 이상의 승객이 역을 이용



▶ 쾨니히 문


 쾨니히문은 뉘른베르크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의 출입문으로 왕의 문 이라는 뜻

▶ 수공예 광장


 옛날 수공예인들이 작업을 했던 곳을 재현한 곳으로 골목을 따라 수공예품과 목조 건물이 조그맣게 마을을 이루고 있음



▶ 성 로렌츠 교회


 고딕 양식의 최고봉 가운데 하나이며, 1270 년에 착공하여 1477 년에 완공. 조각상으로 장식된 화려한 정문 안으로 들어가면 목조각가인 바이트슈토스가 대제단 앞 천장에 새긴 《 수태고지 》 가 눈에 띄고 , 벽기둥에는 하늘까지 닿을 듯이 솟아 있는 성체 안치탑이 조각되어 있음



▶ 박물관 다리

 

 박물관 다리는 아치형 모양의 사암으로 이루어진 다리로 뉘른베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


▶ 성모 성당


 성모성당은 고딕 건출물 양식으로 1352 년부터 1362 년에 찰스 4 세에 의해 세워진 성당으로 , 성당내부에는 많은 조각들이 존재



▶ 마르크트 광장


 마르크트 광장은 뉘른베르크의 중앙광장으로 평상시에는 시장이 열리고 , 만남의 장소로 활용. 크리스마시즌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이 들어섬


▶ 성 제발트 교회


 제발트 교회는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프라우엔 교회 , 성로렌츠 교회와 함께 유명. 종교개혁 후 복음주의 루터 교회에 소속으로 뉘른베르크의 8 세기 수호 성자인 제발두스의 이름을 땀


▶ 뉘른베르크 성


 카이저부르크성과 부르크크라펜성으로 되어있으며 . 페그니츠강 의 북쪽에 위치. 성 위에서는 뉘른베르크 구시가

지가 한눈에 들어옴. 1050년에서 1571 년까지 신성 로마제국의 모든 황제들이 뉘른베르크를 방문했을 당시 이 성에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 제 2 차 세계대전 기간이던 1944 년에서 1945 년까지 이 성은 큰 피해를 입었고 , 전쟁 이후 건축 전문가들은 역사적인 성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



▶ 바이스게르버 거리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아름답게 가꾸어진 거리. 기념 사진을 남기기 위해 좋은 장소

 

▶ 사형집행인 다리


 1457년 사형집행인들을 사형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로 사형을집행하는 모습을 일반일들이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


[ 전지역 가이드 맵 보기 ] 

* 이미지를 클릭(또는 QR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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