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코스] 스위치 루체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도시는 알프스 산맥에 둘러쌓여 멋진 풍경은 지니고 있는 스위스의 루체른 입니다. 

 [ 추천일정 ]

 (1) 추천주차장  -  (2) 카펠교  -  (3) 호프교회  -  (4) 빈사의 사자상  -  (5) 무제크 성벽  -  (6) 슈프로이어교  -  (7) 예수교회  -  (8)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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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체른은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도시 중앙에 맑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는 웅장한 알프스 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있는 멋진 도시입니다. 

 루체른은 도시 자체로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지만 루체른에서 조금 떨어진 리기산을 가기 위해서도 이 곳을 방문 합니다. 만약 여행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리기산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리기산은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약 리기산을 방문 할 예정이라면 1일 일정으로는 루체른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고 루체른 1일, 리기산 1일 총 2일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위스패스 소지자라면 유람선을 무료로 탑승 할 수 있으므로 리기산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유럼선을 꼭 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루체른 시내만 둘러 볼 경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하루 일정이면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위 추천 일정은 제가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100% 정답이 아닙니다. 따라서 참고만 하시고 각자 상황에 맞게 변경하여 여행 하면 좋은 루체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 상세 일정 ]

 (1) 추천주차장 

 Parkhaus Kantonalbank // Blumenweg 6003, 6003 Luzern, 스위스

 https://goo.gl/maps/hE2JkzMJFH52

 카펠교와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주차장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주차비용도 1시간에 2프랑 수준입니다. 

 (2) 카펠교

 루체른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긴 목조로된 다리 입니다. 과거에는 루체른의 역사를 담은 111개의 판화가 전시되어 있어 유명했지만 현재는 화재로 소실되어 일부만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주변으로 높게 솟아 있는 탑은 물의 탑으로 불리며 과거에는 적 침입을 확인하는 전망대의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기념품 판매점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3) 호프교회

 루체른 중심가와 다소 떨어져 있는 호프교회는 루체른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교회로 2개의 높은 첨탑이 인상적 입니다. 호프교회에서 바라보는 루체는 시내 전경도 관망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호프교회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교회 내부도 볼 만 합니다. 특히 교회 뒤쪽에 위치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으며, 이 오르간은 약 5천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4) 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은 스위스 용병의 용맹한 죽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입니다. 프랑스 혁명당시 프랑스 궁궐을 지키던 용병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나라의 명예를 걸고 용병 본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그 결과 안타깝지만 전사 했다고 합니다.

  

 (5) 무제크 성벽

 무제크 성벽은 과거 루체른을 둘러쌓고 이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벽 입니다.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으며, 성벽위로 올라서면 루체른 시내를 조망 하면 산책 할 수 있습니다. 

 (6) 슈프로이어교

 루체른에 있는 또 하나의 목조다리로 카펠교 교다는 화려함은 덜 하지만 재건된 연도로만 보면 더 오래된 목조 건축물 입니다. 카펠교와 같이 다리 내부에 목판화가 소장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과거 만연하던 전염병을 소재로 제작한 카스파르 메그링거의 작품 '죽음의 춤' 으로서 다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시되어 있고 총 67개가 있다고 합니다.

 

 (7) 예수교회

 예수 교회는 스위스 최초의 거대한 천골 바로크 양식의 건물입니다. 1667년 세워진 이 교회는 화려한 내부 장식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수호성인인 클라우스 신부가 입던 수도복이 보관되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 여객선 터미널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유람선을 타고 스위스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다만 스위스 패스가 없다면 다소 요금이 부담 될 수 있습니다. 스위스패스 소지자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타보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리기산을 갈 예정이라면 이 곳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리기산을 다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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