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이탈리아 환상적인 지중해를 감상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 입니다.
아말피 해안은 여러 작은 도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아말피이며, 인근 소렌토 및 포지타노도 많이 방문 하는 곳 입니다.
이 곳들은 도시간 거리가 얼마 떨어져 있지는 않지만 이동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그 이유는 길이 좁고 험해 차량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 입니다. 경험을 하게 되면 느끼겠지만 평균 시속 30킬로 미만으로 이동 할 수 밖에 없으며, 자칫 잘못하다간 좁은 도로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곳을 방문 하기전, 이 곳 도로에 대한 악명을 많이 들어 각오는 단단히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고, 머무는 동안에는 가급적 캠핑장에 차를 두고 버스를 이용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이 힘든 만큼 지중해의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이렇게 추천 여행지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곳을 차로 방문 할 예정이라면 운전은 단단히 각오 하시고 가시 길 당부 드립니다.
반면 대중교통으로 이탈이라 남부 해안을 방문 하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소렌토로 도착하여 이 곳에서 아말피와 포치타노를 방문 하도록 여행 계획 하는 편 입니다.
소렌토에서 아말피와 포지타노를 가는 방법은 SITA 시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시타 버스는 소렌토 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할 수 있으며, 버스표 구입은 역 1층 매표소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미리 가서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성수기의 경우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버스 대기줄이 길며, 앞에서 말 했듯이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1~2시간 이동을 해야 하기때문에 좌석에 앉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타버스 시간표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의 할 점은 주말 및 공휴일은 버스 운행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꼭 참고 해서 확인 하길 바랍니다.
https://www.positano.com/en/bus-schedule
이탈리아 남부 해안은 단순히 경치만 바라보기에는 너무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중해에 몸을 담고 해수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샤워시설이나 탈의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방문시 사전에 수영복을 안에 착용하고, 몸을 닦을 타월을 지참하여, 해수욕 후 물기를 제거하고 이후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면 됩니다.
이 곳 이탈이라 남부 해안 도시들은 별도의 계획 없이 발길 닫는데로 산책하듯 돌아보면 되며, 해수욕 시간을 제외하면 각각 반일 일정이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이탈리아 남부 해안도시 소렌토, 아말피, 포지타노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도시들의 멋진 풍경사진을 첨부 합니다.
[포지타노]
[아말피]
[소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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