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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체코&크로아티아

[추천 코스] 낭만의 도시 체코 프라하 1일 추천 일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곳은 너무나도 우리에게 잘 알려지 있는 유럽의 낭만이 가득한 도시, 체코의 수도 프라하 입니다. 



 [ 추천 일정 ]


(1) 알폰스 무하 박물관  -  (2) 바출라프 광장  -  (3) 비셰흐라드  -  (4)  프라하 성  -  (5) 스타벅스  -  (6) 네루도바 거리  -  (7) 존 레넌 벽  -  (8) 까를교  -  (9) 구시가  -  (10) 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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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경제, 문화, 역사의 중심지로 다행히 2차대전을 피해 과거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볼거리가 풍부한 프라하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도시이며, 특히 멋진 야경으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한 곳 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야경이 강렬한 남성미를 지니고 있다면, 프라하의 야경은 은은하며 섬세한 여성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라하는 많은 볼거리가 있어 도보로만 이동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병행하여 둘러보는 것이 좋으며, 대중교통은 1회권 또는 1일권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대중교통 관련한 설명은 다른 분이 잘 정리해 놓은 곳이 있어 아래 링크로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 프라하 대중교통 이용법 ] - https://blog.naver.com/hsdj777/221455178224


 저 또한 1일 이용권을 구매하여 차는 숙소에 주차 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프라하를 돌아 다녔습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경우 바출라프 광장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 하거나 아니면 개인의 동선에 맞게 일정을 변경하여 관광을 하면 됩니다.


 프라하의 경우 하루 일정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조금 더 느긋하게 돌아 보고, 다른 일정을 추가하여 좀 더 풍부한 관광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각 관광지별 추가 설명은 아래 참고 부탁드리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상세 일정 ]


1. 알폰스 무하 박물관  

 알폰스 무하 박물관은 무하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로, 마치 타로카느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와 같이 미술에 문외한 이라도 쉽게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쯤 방문해도 좋은 곳 같습니다. 다만 유료이며, 입장료는 240 CZK  입니다. 


 알폰스 무하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알폰스 무하는 당시 국제적인 여배우 사라베르나르 작품의 포스터를 급하게 의뢰를 받게 되었고, 촉박한 기간이었지만 무하는 그 이전에 보지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포스터를 완성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라베르나르와 이를 본 시민들은 매우 감명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무하는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에도 무하는 삽화, 포장, 보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활약한 화가 입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면 됩니다. ^^


  [ 알폰스 무하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50606&mobile&cid=40942&categoryId=40495





2. 바출라프 광장  

 바출라프 광장은 신시가지의 대표적 장소로, 체코 국립 박물관에서부터 무스테크 광장까지 이어지는 750m의 긴대로 형태의 광장입니다.  발출라프 광장의 명칭은 국립 박물관 앞에 있는 성 바츨라프의 기마상으로 부터 유래 되었습니다. 바출라프 광장은 1968년 ‘프라하의 봄’이 좌절되고, 1969년 소련군의 침공에 맞서 당시 학생이었던 얀 팔라크가 분신 자살을 했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입니다. 



3.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는 벽돌로 쌓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벽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전망은 정말 멋집니다. 과거에는 왕궁과 요새의 목적으로 사용됬으나 현재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자 휴식처인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 프라하 성  

 프라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프라하를 방문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은 오는 곳 입니다. 프라하 성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성 중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성 내부에는 현재 대통령이 머무는 대통령궁, 구 왕궁, 항금소로, 오벨리스크, 대성당 등 많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유료 입장입니다.^^



5. 스타벅스

 프라하 성 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스타벅스 중 한 곳 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전망이 보이는 창가 자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만약 창가 자리를 놓쳤다면 옥상 전망대에 올라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프라하의 전망을 감상 하는 것도 좋습니다.  




6. 네루도바 거리  

 프라하 성 스타벅스 뒷길부터 까를교까지 이어지는 길로 레스토랑과 기념품 샵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 거리가 유명한 이유는 과거 주소로 사용했던 그림과 조각으로 만든 문패 때문이라고 하는데 현재에도 잘 보존 되고 있다고 합니다. 


7. 존 레넌 벽  

 여행객들의 공공의 낙서 벽인 '존 레넌 벽'은 비틀즈 맴버인 존 레넌이 사망하던 때부터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며 낙서를 시작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관광객들의 프라하 방문을 위한 방명록으로 사용 되는 것 같습니다. 잘 찾아보면 한국어로된 낙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8. 까를교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석조로 체코에서 처음 만들어진 다리 입니다. 또한 프라하 야경의 핫 스팟이기 때문에 아경을 보기 위해 저녁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이기도 합니다. 다리 위에는 많은 석상들이 놓여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석상은 프라하 하면 빠질 수 없는 성인 '얀 네포모츠키' 동상 입니다.  굳이 어느 석상이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까를교 위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면 그 곳이 얀 네포무츠키 동상이 있는 곳 입니다.


 [ 얀 네포무츠키 ] - https://blog.naver.com/powerofmira/221460379172




9. 프라하 올드 타운

 프라하 올드 타운은 화약탑에서 부터 까를교 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며, 이 곳은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올드타운의 중심은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가지 광장이며, 매 시 정각에 울리는 알람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 합니다. 제가 방문 했을 당시에는 보수 공사중이라 아쉽게도 직접 보지는 못했고, 부족하게나마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엇습니다.  



 10. K-Shop (한인마트)

 프라하 시내 중심에 있는 한인 마트로 라면, 김치 쌀, 한국 스낵, 냉동식품 등등 왠만한 한국 식품은 다 구매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지만 유럽인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 갈 수준 입니다. 여행중 한국 식품이 그립다면 이 곳에 방문 하기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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