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유럽에서 자동차 여행시 유용한 Tip - 렌트 말고 리스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럽 여행시 자동차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과거 교통정보의 부족 또는 타지에서의 운전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유럽 여행시 대중교통

(유레일 패스, 저가항공 등)을 주로 활용 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유럽 국가 내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운전면허는 있어야 하겠죠? 저 역시 처음 시작이 어려웠지 한 번 해보니 한국과 별 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동차 여행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동이 편하다. 

 2) 일정 인원 이상 시 비용이 절감 된다. (교통비 쉐어)

 3)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을 방문 할 수 있다.

 4) 일정에 대한 변경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5) 대중교통을 예약하기 위한 시간이 절약되고, 짐에 대한 부담이 적다.

 6) 픽업 장소와 리턴 장소 변경이 가능하다. ( 단 탁송료 추가 발생 )

   * 아이가 동반하는 경우는 무조건 자동차 여행을 추천.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렌트 하기 위해, 렌트카 업체 또는 비교검색 사이트를 활용 합니다.

저 또한 비슷 합니다. 다만 장기간(3주 이상)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는 자동차 리스에 대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유럽에서 자동차 리스가 가능할까요? 제 대답은 Yes 입니다.  다만 자동차 리스의 경우 단 기간 이용은 어렵습니다. 

 

  리스카의 매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렌트 기간이 길 수록 비용이 저렴 해 진다.

 2) 본인 명의로 된 새차를 받아 차량 컨디션이 좋고, 잔 고장 확율이 적다.

 3) Full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본인의 과실이어도 추가 비용이 없다.

 4) 유럽내 이동시 국가 및 총 이동거리에 대한 제한이 없다.

 저의 경우 110일 동안 파리에서 7인승 자동차 리스(씨트로엥 C4그랜드 피카소)를 했습니다.  

이때 지불 한 비용은 3,300유로이며 일 평균 30유로 였습니다.

 동급의 차량을 렌트카 비교 사이트에서 조회 하면 1일 100유로(Full 보험 포함) 이상 비용이 발생 하는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유럽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다면 자동차 리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현재 한국인이 리스를 할 수 있는 자동차 업체는 '씨트로엥'과 '푸조' 두 곳 입니다. 

두 곳 모두 프랑스 자동차 회사이나 프랑스외 유럽 여러 도시에서도 픽업 가능합니다. 다만 프랑스 및 스위스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탁송료가 추가로 발생하니 참고 바랍니다.

 - 씨트로엥 리스

 https://citroen-europass.kr/KO/home/

 - 푸조 리스 

 http://otroad.co.kr/

 자동차 리스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위 두 업체간 차이가 있긴 하나 씨트로엥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종 예약까지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최종 예약 전 단계까지 따라 하면 대여 가능 차량 및 총 비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리스 업체를 선택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픽업 장소 / 리턴장소 / 대여기간을 입력 합니다.

 3) 신청가능한 차량 중에 원하는 차량을 선택합니다.

 4) 추가 선택사항을 확인하고 예약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5) 최종 예약이 완료되면 담당자로 관련 설명 및 안내 전화를 받고 최종 마무리가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라셨나요? 

아래 이미지는 제가 기존에 예약한 내역입니다. 조금이나마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전지역 가이드 맵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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