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여행지] 오스트리아 지펠발트 - Top of Salzburg 전망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오스트리아 첼암제에서 조금 떨어진 '탑 오브 잘츠부르크' 전망대 입니다. 

 이름과는 동떨어지게 잘츠부르크에서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전망대 입니다. 잘츠부르크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잘츠부르크 - 인스부르크 이동시 중간 경유지로 방문 하기 좋은 곳 입니다. 

 

 이 곳을 부르는 호칭이 다양한데요 '지펠발트', '탑 오브 잘츠 부르크', '키츠오프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긴 하나 동일한 지역 입니다. 저 또한 처음 이 곳을 알게 되었을때 약간의 의문이 들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동일지역을 전망대 이름, 상징물 이름, 지역이름 등으로 부르는 사람 기호에 맞게 부르기 때문에 마치 다른 장소 인것 처럼 착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모두 동일한 장소이니 참고 하기 바랍니다.

 이 곳을 방문 하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 목적으로 이 곳을 방문 합니다. 첫번째는 스키(보드) 매니아로 정상에서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 이거나 , 둘째는 전망대 정상에서 알프스 산맥의 경치를 관람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면 이 곳은 키츠오프른에 위치한 전망대로 그 중 가장 높은 전망대가 지펠발트이고 그 곳에 가장 유명한 상징물로 'Top of Salzbug'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3번의 곤돌라를 갈아타고 가야하며, 티켓은 1층 매표소에서 보증금을 맏기고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나중에 지상으로 내려와 리프트 타는 곳에 위치한 기계에 그 동안 사용한 카드를 넣으면 반환 됩니다. 

 제가 이 곳을 방문 했을때 대중교통이 있는것을 확인 했으나 사실 상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렌트카로 방문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방문이 가능했고 주차시설도 무료로 잘 되어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대략 20분~30분정도 소요가되며 구간별로 마지막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곤돌라 시간표를 잘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만년설로 덮인 알프스 산맥의 광활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해발 3000미터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전망대 안쪽에는 작은 영화관으로 이 곳의 소개 영상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들려 보길 바랍니다

[ 전지역 가이드 맵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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